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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llo Roaming/Banana 2010. 4. 30. 16:04

마트에 다녀왔다!
처음 보는 것 들이 많아-
마트는 갈 때 마다 눈이 휘둥그레~

이곳에서 유명 마트중 하나인 woolworth에 다녀왔다.


처음보는 채소 많다! 넌 누구냐!!?
Button 어쩌고~ 라는 채소다.
약간의 피망다운 향이 나지만, 정체는 모르겠어.



싸부님과 마미♥ 버섯을 신중하게 고르고 있습니다-
마치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것 처럼 큰 양송이 버섯도 있어!
그리고 맛있지- :9


호주에 가면 많은 치즈가 있을테니, 치즈부터 먹어보라던 누구의 말 처럼.
맛있어보이는 치즈가 많다 @_@



하지만 @_@ 고를 수 없을 만큼 너무 많아 ㅠ_ㅠ
누군가의 추천아래 다음 기회에 다시 골라 보로록 하겠어... 라며 치즈들아 안녕 ~



이것이 그 유명한 캥거루 고기!!!
빨갛고 울퉁불퉁하게 만들어놔서 그런지... 좀 무서웠다.
여기와서 살아있는 뛰어다니는 멋진 캥거루씨 보다 고기가 되어 버린 캥거루를 먼저 만나다니 ㅜ_ㅜ 미안-
...언젠가 한번 먹는것을 시도 해보겠지-




그리고 여러가지 우유들!
2개에 $4.50의 여러맛 우유!
500ml 사이즈 가량되는 큰 놈들이다-
하지만... 한국돈으로 5000원 돈이라면 참아줍니다.

여긴 신기하게 우유도 콜라도 큰놈이나 작은놈이나 가격이 거의 비슷하다.
한번에 많이 살수록 유리하니...
지금은 가족이 여러명이니 괜찮아~

혼자살기는 그런 이유로 벌써 겁나기 시작했어.

수많은 버터와 아이스크림도 인상적이었지만,
정신빼놓고 구경하느라.
사진은 여기까지!

내일은 어딜 가볼까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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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K8